5월 초에 출산해서 드이자르조리원에 들어가서 지금은 집에서 육아중인 맘입니다!
처음에 조리원 선택할때 딱 두곳을 보았고 결국 선택은 드이자르!!
처음 들어올때는 초유만 먹일려고 원장님한테도 모유 잘안나올꺼같아서 초유만 먹일께요 했는데.....
입실하고 가슴뭉침으로 고생하고 원장님의 가슴마사지를 한번 받고나니까.. 가슴도 안아프고 모유가 쪼금씩나오기 시작하네요????
그러고 한번 더 받으니.. 엄청난 모유양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진짜 귀경길고속도로같이 꽉막힌 가슴이 원장님 손길로 모유가 샘솟는걸 보니 신기하기도하고 모유수유에대한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집에온 지금도 유축은하고있지만 잠깐잠깐 직수도 할만큼 모유수유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ㅎㅎㅎ
직수가 전혀 두렵지가 않아요! 모유수유 할만한거같아요 ^^
그리고 신생아실 쌤들 진짜 집에 모셔가고싶을정도로 아이들한테 너무 잘하시는거같아요
아이들 한명한명 태명에 엄마까지 다 알아보시고 ㅠㅠ
진짜 아이들 대할때보면 너무 감동이에요
확실히 드이자르오길 잘했다싶어요 ㅎㅎ
그리고 수유자세도 잡아주시고 너무 힘들다싶으면 쉬라고 해주시고 ㅜㅜ
무엇보다 신생아 한명한명 씨씨티비로 볼수있어서 타지에있는 가족들이 언제든지 볼수있다는게 좋았어요!
방에서도 아기잘있나 확인도 할수있고 주차도 확인가능해요 ㅎㅎ
한번도 조리원 답답하다는 느낌도없고 하루하루 시간이 한시간처럼 흘러가서 다시 조리원 들어가고싶을정도에요..... ㅠㅠㅠ
거기다.. 자연분만인데 부종이 너무 심하게왔는데 ㅠㅠ
여기 마사지쌤들이 걱정말라고 빠지도록 도와주신다고하셔서ㅠㅠ 진짜 빠질까..하는 맘이였지만 ..!!!
빠져요...확실하게 빠지네요 ㅎㅎㅎㅎ 첨에 벌에쏘인듯이 부엇던 발이 임신초 발로 돌아왔어요!!!!진짜 마사지는 추가해서 받길잘했다싶어요 ㅎㅎ
진짜 마사지 추가는 꼭하셔야할꺼같아요
마사지 1도 생각없었지만 추가한거 너무 잘한거같아요!ㅎㅎ
마사지는 지금도 또 받고싶을정도에요 ㅜㅜ 마사지받고오면 몸도 개운!! 스트레스도 풀리더라구요 ㅎㅎㅎ
여기 밥도 맛있어서 밥도 추가해서먹고 했는데... 7kg가 빠졌으니 저는 대만족중이에요 ~~^^
조리원에 있을때가 엊그제같은데 ㅜㅜ 벌써 집에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고 있다니...
조리원 천국이라는말이 사실이였어요
둘째 낳아도 저는 망설임없이 드이자르에 들어올꺼같아요!ㅎㅎㅎ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